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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 (진행중)
#탈육식캠페인
82% 달성
829 / 1000명
배경과 목표
자료
후기
공지





소·돼지·닭의 살, 이렇게 식탁에 오릅니다.




강간과 강제출산


<사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업에 동원되는 동물은 자연스럽게 번식, 탄생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수컷으로부터 채취한 정액을 암컷의 생식기에 사람이 직접 주입하는 ‘인공 수정’, 즉 강간을 통해 '생산'됩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돼지의 경우 특히 심각합니다. 어미 돼지는 몸을 돌릴 수도 없이 좁은 감금틀(폭 60cm)에 갇혀, 평생 새끼를 출산하고, 빼앗기기를 반복합니다.



신체 훼손




<사진:국립축산과학원>



영문도 모르고 태어난 동물들은 ‘맛있고 싼 고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새끼 때부터 신체 부위가 절단되는 고통을 겪습니다. 수컷 소와 돼지는 누린내 없는 육질을 위해, 대부분 마취 없이 거세됩니다. 새끼 돼지는 어미 돼지의 젖에 상처를 내지 못하도록 이빨이 잘리거나 갈립니다. 또, 탐색을 좋아하는 돼지에게 아무것도 없는 삭막한 축사 환경은 서로의 꼬리를 무는 행동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돼지들은 태어나면 꼬리도 짧게 잘립니다.


밀식 사육과 도태


<사진: 위키피디아, Animal Equality>


우리가 흔히 아는 ‘가축’ 동물은 빠르게 살이 찌도록 ‘품종 개량’을 겪어 왔습니다. 그 결과 닭의 경우에는 빠르게 불어나는 가슴살을 감당하지 못하고, 다리가 부러져 절름발이가 되기도 합니다. 오염된 볏짚 위에 주저앉은 닭들은 피부염증이 생기고, 날개를 펼치다 갑자기 사망하기도 합니다.



<사진:천지일보, SBS뉴스>


동물들은 평생 빡빡한 사육장 안에서 살아갑니다. 소, 돼지, 닭 모두, 건강에 이상이 생겨 살이 빠르게 찌지 않는 개체들은 즉각 밖으로 내버리거나 임의 도살됩니다.



살처분


<사진: ㅍㅍㅅㅅ, 이미경의원실, 투데이코리아>



열악한 사육 환경 속 동물은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많은 동물이 모여 살다 보니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등 가축전염병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번지기도 합니다. 가축전염병에 걸린 동물들은 살처분(殺處分: 병에 걸린 가축 따위를 죽여서 없앰)되며, 걸리지 않았더라도 확진 농가 3km 반경의 동물들 역시 전부 ‘예방적’으로 살처분됩니다.



도살


도태와 살처분의 위험을 버텨낸 동물, 어떻게 될까요? 종국은 도살입니다. 사육장에서 운송 트럭, 도살의 문턱까지 떠밀리는 매 순간, 동물은 죽음의 공포를 느낍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에서는 마지막까지 휴식은커녕 물조차 마시지 못합니다.


식용으로 생산된 동물의 삶은 너무도 짧습니다. 소의 자연 수명은 보통 20년, 돼지는 10~15년, 닭은 20년까지라 말합니다. 하지만 식용으로 도살되는 소는 고작해야 2년, 돼지는 6개월, 닭은 6주를 살고 비참한 죽음을 맞습니다.




개의 살, 이렇게 식탁에 오릅니다.


개는 한편에서는 같이 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먹히고 있습니다. 개를 ‘식용’으로 집단 번식, 사육하는 ‘개농장’은 오로지 한국에만 존재합니다. 약 3천개의 개 농장에서 매년 1백만의 개들이 발이 푹푹 빠지는 철장 케이지, 일명 ‘뜬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살다 도살됩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포함되어 있지 개의 경우 법의 사각지대에서 잔혹하게 사육, 도살, 유통되고 있습니다. (개도살금지캠페인 서명하기▶ www.donghaemul.com/stopdogmeat)





‘탈육식’ 해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처럼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곡류, 채소, 콩 등 식물성 식품에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죠!


지난 2015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는 햄·소시지·핫도그 등 가공육을 담배, 석면과 같은 1군 발암물질(definite)로, 쇠고기·돼지고기 등 적색육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2A군 발암 위험물질(provable)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암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당뇨, 비만 예방 등 채식의 건강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가볍게, 건강하게, 자신 있게 ‘탈육식’,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환경을 위해서도,

‘탈육식'은 해야만 합니다.



<출처: World Resources nstitute(WRI), 2016 SHIFTING DIETS FOR A SUSTAINABLE FOOD FUTURE>


땅과 물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을 고려했을 때, 동물보다 식물로 식량을 생산하는 편이 훨씬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적입니다. 2018년 옥스포드대학 연구진이 119개국 4만 개의 농장, 40가지 주요 식품을 분석한 결과, 인류가 완전한 채식(비건)으로 전환한다면 지구 농지의 무려 76%가 자연으로 되돌아갑니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 호주의 영토를 합친 것과 비슷한 크기의 땅입니다.


‘탈육식’은 점점 더,

쉬워질 것입니다.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2019 세계경제대전망’에서 올해를 “비건의 해”로 꼽으며, 채식 열풍이 주류로 자리매김할 것을 전망했습니다. 윤리·환경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기 등 기존의 동물성 제품을 식물성으로 만드는 ‘대체 식품’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데요. ‘탈육식’에 동참하면 할수록 시장과 정책은 빨리 변할 것입니다. 한 번의 선택들이 모여 만드는 큰 변화,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1 [소, 돼지, 닭, 개의 살 편] 0. 육식주의 대한민국 ② 2019-06-12
2 [소, 돼지, 닭, 개의 살 편] 0. 육식주의 대한민국 ① 2019-05-29
1 [보도자료] 동물해방물결, 육식 반대하고 채식 제안하는 ‘탈육식’ 캠페인 돌입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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